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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0조원 손실보상 발언은 '김종인식 치고 빠지기'"

  • 보도 : 2021.12.10 10:25
  • 수정 : 2021.12.10 10:25

조세일보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방송 캡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발언한 100조원의 코로나 손실 보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식 치고 빠지기'라고 비판했다.

최지은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9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이것은 김종인식 치고 빠지기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선대위원장 시절에도 기초연금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소수만 지급하고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선거 전에 그냥 치고, 당선만 되면 실행하지 않는 항상 해왔던 치고 빠지기"라며 "윤 후보가 지금 50조원을 하자고 하고, 김 위원장이 100조원을 하자는데 윤 후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데, (치고 빠지기가 아니라면) 김 위원장이 또 다시 벌써 팽을 당하고 있나 이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서 50조원, 100조원 이렇게 큰 숫자를 얘기해놓고 여당이 하자고 하면 포퓰리즘이라고 해놓고 지금 아무런 대안이나 구체적인 방법없이 그냥 지른 것이 아니냐"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뿐만 아니라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지금 하자고 했는데도 (윤 후보는) 집권하면 하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섭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진심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시에 이 후보가 50조원을 받겠다고 얘기했던 것이 11월29일이었고 12월2일이 예산 마지막 기한이었다"며 "2~3일 남기고 50조원을 받겠다고 하는 것이 무슨 진심이냐. 애초에 시간도 없었고, 김 위원장이 말한 100조원은 예산 편성을 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공적기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장 100조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해서 이것을 소상공인한테 다 나눠주자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공적기금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지난 사례도 보듯이 1998년에 우리가 외환위기 있을 때 공적기금 130조원, 140조원을 만들었고 2008년에 금융위기 있을 때부터 30조원 정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이 말한 것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포퓰리즘이 맞다. 국민 재난지원금 주겠다고 급하게 추경하고 했다. 굉장히 돈을 펑펑 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에 소상공인과 관련된, 중앙정부에서 한 것 말고 경기도에서 한 예산 중에서는 소상공인이랑 자영업자에 지원한 게 0%다.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았으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누구나 n분의 1을 하자라는 방식으로 사실상의 포퓰리즘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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