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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스토킹 살인 입법 매달린 것이 남성들 오해받은 것"

  • 보도 : 2021.12.03 10:46
  • 수정 : 2021.12.03 10:46

조세일보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방송 캡쳐.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스토킹 범죄 등에 집중해 온 것이 특정 성별(여성)에 관련된 일이라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제가 해온 일을 보면, 특정 성별의 80%가 강력범죄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 예방하기 위해서 만드는 정책이 결코 그 성별 특정 성별과 무관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그 대목을 가지고 저를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며 "어디 뉴스를 보니까 고유정 사건하고 저를 연결을 해놨다. 고유정의 전 남편, 사망한 아이의 아버지가 도와달라고 하셔서 평가서를 감정서를 썼는데 그것을 가지고 오해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페미니즘은 일종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인데 굳이 이렇게 타이틀을 붙인 이유는 역사가 사실은 여성을 중심으로 흘러온 것이 아니다"며 "그러다보니 타이틀을 달아서 명명하는 것 뿐인데 그것이 지금 남성들에게 해코지가 되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 저는 단 한 번도 남성 피고인이기 때문에 감정 촉탁을 거절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선 "윤 후보가 여성 정책 쪽으로 지원을 좀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며 "며칠 사이 스토킹 살인과 연관된 뉴스들이 나왔고 제가 스토킹 처벌법을 입법하는데 거의 몇 년을 매달렸다. 그것과 연관이 된 뉴스가 나오다 보니까 이쪽 방향은 전혀 아니다라는 의사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굉장히 엄벌주의다. 제가 이제 엄벌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책 제안을 드리려고 하루종일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이준석 대표가 내 인선을 반대한 것을 보며) 그런 이유가 오히려 저에게는 정말 가야 되는 이유라고 생각했고 결론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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