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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0만개의 이모티콘, 1만명의 종사자, 7000억원의 수익시장"

  • 보도 : 2021.11.29 09:29
  • 수정 : 2021.11.29 09:29

카카오가 이모티콘 출시 10주년을 맞아 그간 쌓인 기록을 29일 공개했다.

◆ 30만개의 이모티콘, 1만명의 종사자, 7000억원의 수익시장

카카오 이모티콘은 지난 2011년 11월 카카오톡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모바일 채팅 환경에서 보다 유쾌하고 생생한 대화를 돕는 이모티콘은 10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해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 약 30만 개, 누적 발신량 2200억건을 넘어섰다.

카카오가 만든 이모티콘 생태계는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다. 현재 창작자 및 이모티콘 산업 종사자 수는 약 1만명에 이르며 10년 동안 카카오 이모티콘의 창작이 수익으로 연결돼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규모는 약 7000억원으로 전해진다. 1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92개, 10억원 이상의 이모티콘은 92개에 달한다는 것이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이모티콘 작가들의 연령대 분석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가 49.9%, 30대가 34.5%이며 40대 이상의 창작자도 12.4%의 분포를 기록했다. 또 창작자로 활동 중인 최연소 이모티콘 작가는 12세, 최연장 이모티콘 작가는 81세로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이모티콘 플러스'로 발견과 수익창출 기회제공 

올해 1월에는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개별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따른 자동 추천을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사용자에게 여러 창작자들이 만든 수많은 이모티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작자에게는 또 다른 수익 기회를 마련하는 상품으로 여겨지며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000만명이 경험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김지현 디지털아이템팀장은 "카카오 이모티콘은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창작자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동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왔다"며 "출시 후 10년간 이모티콘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며 앞으로도 창작자와의 상생과 협력을 지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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