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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호주도 뚫렸나... 아프리카 남부서 귀국한 2명 '오미크론' 의심

  • 보도 : 2021.11.28 11:57
  • 수정 : 2021.11.28 12:10

조세일보
◆…11월 17일 호주 동북부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백신접종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프리카 남부에서 귀국한 2명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됨에 따라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에서는 일요일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 긴급 검사를 실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승객들은 토요일 저녁 시드니에 도착해 14일간의 검역을 위해 호텔로 이송됐다. 현재 호주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이 또 다른 전염병 발생 우려를 낳음에 따라 아프리카 남부 9개국에 다녀온 사람들을 강력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그들이 새로운 오미크론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긴급 유전체 염기서열이 진행 중"이라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보건부는 "비행기에 탑승한 다른 승객들은 가까운 접촉자로 간주될 수 있다"며 "즉각 검사를 받고 14일간 격리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달 초 호주는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처음으로 국경 제한을 완화해 백신 접종 수준을 높인 후 완전히 접종된 거주자들이 검역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한편 호주와 인접한 뉴질랜드에도 비상이 걸렸다. 뉴질랜드 라디오는 뉴질랜드도 일요일 저녁부터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오직 뉴질랜드 시민만이 남아프리카 9개국으로부터의 입국이 허락된다"며 "시민들은 14일 동안 격리된 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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