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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국힘 34% vs 민주 32% 정당지지율 '팽팽'

  • 보도 : 2021.11.26 12:24
  • 수정 : 2021.11.26 12:24

정당 지지도 격차, 지난 조사 대비 10%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줄어

최근 한 달간 양당 지지도 변동 폭 커

대선 후보 선출과 선대위 체제 전환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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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 연합뉴스 제공>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11월 넷째주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11월 셋째주) 결과보다 줄어든 2%포인트 격차로 접전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2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를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4%, 더불어민주당 3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1%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 기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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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최근 20주 <사진 한국갤럽 제공>
 
지난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39%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5%포인트 하락했고, 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29%로 3%포인트 상승해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10%포인트) 대비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47%로 가장 높았고,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9%로 가장 높았다.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35%로 가장 많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4%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7%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21%였다.

20대(국민의힘 28% 대 민주당 19%), 30대(27% 대 34%), 40대(25% 대 49%), 50대(38% 대 36%), 60대 이상(47% 대 26%)을 기록했다.

권역별로 서울(국민의힘 41% 대 민주당 28%), 인천·경기(29% 대 37%), 대전·세종·충청(34% 대 29%), 광주·전라(9% 대 52%), 대구·경북(44% 대 16%), 부산·울산·경남(47% 대 25%)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최근 한 달간 양대 정당 지지도 변동 폭이 컸고, 그 격차도 2%포인트에서 10%포인트 사이를 오갔다"며 "이는 대선 후보 선출과 선대위 체제 전환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당은 기존 선대위 개편을 예고했고, 11월 초 경선을 마무리한 제1야당은 선대위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85%), 유선전화면접(15%)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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