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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조국의 강' 발언…野 "쇼 기가막히게 한다"

  • 보도 : 2021.11.26 10:21
  • 수정 : 2021.11.26 10:21

조세일보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방송 캡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가 "대선 승리를 위해 조국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야권에서 "쇼는 기가 막히게 한다"며 비판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5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 후보 측이) 정말 다급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후보나 당 지지율도 오르지 않고 정권교체 여론은 높고 하다보니까 조국까지 들먹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조국 사태를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조국 사태 때 얘기했어야 한다"며 "그 때는 가만히 있다가 지금 급해지니까 (말하는데)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읍소전략, 감성전략으로 나가는데 국민들은 진정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가 최근 취업준비생, 워킹맘, 신혼부부, 청년창업가 4명하고 같이 하면서 청년민심이반이나 대장동 개발 특혜나 이런 것 관련해서 사과를 하고 충청을 방문할 때는 95세 어르신한테 울먹이기까지 했다"며 "쇼는 기가 막히게 하고 감성팔이 전법으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정치적 반대자들이 폄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과정에서 민생을 본 것이고 민주당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자기 고백과 반성의 표현"이라며 "상황이 힘들기 때문에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것 아니냐고 폄하하면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해왔던 과정을 들출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냈는데 (안타깝다.) 나중에 진심에 반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그 행동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여의도 중심의 정치문화 선대위 문화 다 내려놓고 관행적으로 진행됐던 모든 절차를 혁신하고 파괴하겠다"며 "정말 간절하고 절박하게 국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 민주당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만 남기고 간판만 남기고 다 바꿔내겠다. 쇄신하고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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