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9월 출생·혼인 역대 최저…23개월째 인구감소

  • 보도 : 2021.11.24 14:10
  • 수정 : 2021.11.24 14:10

조세일보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데 반해 사망자 수는 늘어나며, 23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우리나라 인구가 2만6200명 넘게 자연감소했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출생아가 사망자를 밑도는 '인구 자연감소'가 2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2만1920명으로, 작년 9월에 비해 1579명(6.7%) 줄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70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5.2명으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1~9월 누적 출생아는 20만3480명으로 1년 전보다 7278명(3.5%) 감소했다.

3분기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337명(3.4%) 줄어든 6만6563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도 0.82명으로 전년에 비해 0.02명 줄었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반면, 사망자 수는 2만55661명으로 작년 9월에 비해 1214명(5.0)% 늘었다. 

출생자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마이너스(-) 3646명으로, 2019년 11월 이후 23개월째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1~9월 누적 인구 자연증가분은 마이너스 2만6204명이다.

출산의 선행지표인 만큼 혼인 건수도 줄고 있다. 9월 혼인 건수는 1만2733건으로 지난해보다 1591건(10.4%)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월 기준으로 최저치다. 이혼은 8366건으로 전년보다 1170건(12.3%) 줄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