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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전망, 경제성장과 조세변화에 소형주 주목

  • 보도 : 2021.11.22 07:14
  • 수정 : 2021.11.22 07:14

대형주에 비해 소형주 저평가

소형주 투자 유입세 강해

조세정책 변화에 소형주 영향 덜 받아

투자자들 소형주 비중 높이고 있어

조세일보
◆…미국 월스트리트 (사진 로이터)
뉴욕증시는 지난주 높은 소비자물가에도 소매판매가 증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견실한 경제성장과 조세정책 변화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소형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EPFR에 따르면 이달 24억 달러(약 2조 8600억 원)가 소형주에 유입돼 지난 3월 이후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형주 중심 S&P600도 지난주 최대 8%까지 상승했고 러셀2000도 7% 상승했다.

러셀2000에서 총 시가총액이 12억 달러에 달한 소형주들은 경제 재개로 더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러셀2000은 상장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으로 1001위부터 3000위까지 2000개 기업의 종합주가지수.

일부 투자자들은 S&P500이 큰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현재 소형주가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러셀2000은 대형주 위주 S&P500이 25% 상승한 것에 비해 19% 상승한 것에 그쳤으며 러셀1000보다 주가수익률이 장기평균 24% 낮았다.

라이언 제이콥 제이콥투자사 대표는 "상대적으로 소형주가 더 매력있게 보인다"며 "자사 성장주 펀드 가운데 소형주가 역사상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왕립은행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내년 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형주의 장래를 밝게 봤다.

투자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조세정책을 변경해 1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얻는 기업에 최소 15%에 달하는 세금을 부과할 계획을 하고 있어 소형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네드 데이비스 분석가들은 (조세정책 변화가) 소형주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7포인트(0.75%) 하락한 3만5601.98을 기록했다.

대형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58포인트(0.14%) 내린 4697.96에 마쳤다.

기술주 나스닥 종합지수는 63.73포인트(0.40%) 오른 1만6057.44를 나타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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