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세무사·회계사

[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

이창식 회장 "800일간 릴레이 시위… 세무사법 통과에 밀알"

  • 보도 : 2021.11.19 17:47
  • 수정 : 2021.11.19 17:47

한국세무사고시회 제51회 정기총회 성료

800일간에 걸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

"코로나 상황 감안해 지방 소통의장 마련할 것"

"교육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원하는 사업 추진"

조세일보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제25대)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이하 이 회장, 사진)은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장장 800일간에 걸쳐 이루어진 국회 1인 시위가 밀알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고시회 임원 등을 비롯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가 이루어졌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비록 세무조정에 관련된 내용은 변호사들에게 허용이 됐지만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업무는 변호사가 할 수 없게 됐으며, 신규세무사들의 세무사 등록사항은 더 이상 임시등록으로 하지 않고 원활히 한국세무사회에 등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무대리 업무에 관한 소개, 알선하고 대가를 받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추가돼 현재 난립하고 있는 불법 플랫폼 세무대리의 처벌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아니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회원에 공을 돌렸다.

이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과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고시회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 위드 코로나로 대면 강의가 가능할 경우 오프라인 강의를 중점적으로 하되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회원들이 교육에 접근하기 쉽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지방회원들과 소통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 취임 초에 지방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중점으로 뒀으나 환경이 따라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초에는 고시회 전국임원워크숍을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세무사고시회는 회원의 권익신장과 업역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이 원하고 바라는 사업을 찾아서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 창립해 1만3000여명 세무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매년 세무사 시험 합격자를 위한 환영회 개최, 회원의 직무수행능력을 위한 연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