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내년 중반 코로나, 독감 수준된다”는 빌 게이츠의 두가지 이유

  • 보도 : 2021.11.19 07:09
  • 수정 : 2021.11.19 07:09

“자연·백신 면역과 백신 부족난 완화, 발병률·사망자 극적으로 낮출 것”

“여전히 심각한 변이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 배제 못 해”

조세일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사진 로이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내년 중반이면 코로나19가 독감과 수준이 비슷해질 것이라며 대유행에서 탈출하게 해 줄 두 가지 주요 원인을 설명했다.

CNBC, 포츈 등 외신에 따르면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참석한 게이츠는 자연 및 백신으로 인한 면역의 증가와 백신 및 치료제의 공급 제약 완화가 이 같은 전망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그는 “2022년 말까지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를 매우 적은 숫자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우선 게이츠는 면역의 증가와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로 이 같은 목표가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연 면역과 백신으로 인한 면역, 치료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률과 사망률을 극적으로 낮추면 이 같은 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또 다른 이유로 백신 부족난의 해결을 꼽았다. 그는 “내년 중반 공급문제가 해결되면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국가가 6~70%대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저소득 국가에서는 여전히 백신에 대한 접근성과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리서치 회사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저소득 국가의 사람 중 최소 1회 접종을 한 사람은 4.7%에 불과했다.

다만 그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과 같이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았던 곳에서는 백신 장려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또한 여전히 심각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