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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급망 위기]

WTO "공급문제로 수요가 감소해 상품무역 둔화"

  • 보도 : 2021.11.16 07:48
  • 수정 : 2021.11.16 07:48

공급 위기가 수요를 되레 감소 시켜

11월 상품무역지수 99.5로 감소세

"수요가 줄어 항만 혼잡이 줄겠으나 물류 지연은 여전"

"지역 불균형과 서비스 교역 하락 등으로 전망 어두워"

조세일보
◆…상하이 양산항 (사진 로이터)
세계무역기구(WTO)가 세계 공급망 문제가 수요를 감소시켜 세계 상품 무역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WTO에 따르면 상품교역지수(GTB)가 지난 8월 110.4를 기록한 뒤 11월엔 99.5로 떨어졌다.

GTB는 글로벌 상품무역에 대한 중기 선행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초과면 무역 증가를 미만이면 무역 감소를 뜻한다.

WTO는 올 상반기 수입 수요 급증 가운데 자동차와 반도체의 생산차질로 인한 공급부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영향으로 수요도 같이 줄어 공급부족 상황이 완화됐다.

WTO는 수입 수요가 줄어 항만 혼잡도를 낮추는 데 도움될 수 있으나 밀린 물량과 물류 지연은 해소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WTO는 이번 조사 결과 올해 상품 교역량이 10.8% 증가하고 2022년엔 4.7%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WTO는 세계 무역 전망이 지역 불균형과 서비스 교역 하락 등으로 인해 어두운 편이라고 전했다.

WTO는 자동차 제품 지수를 포함한 모든 지수가 하락한 반면 유일하게 항공 화물 지수만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자부품과 컨테이너 운송, 원자재는 중기 추세에 따른 성장세를 보이면 100에 근접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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