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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재난지원금' 정부 반대하는데…국민의힘 "文 대통령 어디에?"

  • 보도 : 2021.11.15 11:12
  • 수정 : 2021.11.15 11:12

조세일보
◆…발언하고 있는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주장한 6차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국민의힘이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서며 문재인 대통령이 중재에 나서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윤영석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가 표를 얻기 위해 말한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발언에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이 총동원돼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최고위원은 "정부에서는 민주당 출신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마저 반대하고 있고, 주무부처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반대하고 있다"며 "아직 6개월 남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 난맥상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정책의 혼선을 정리할 문 대통령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며 "정권 말기에 일어난 국정 혼란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후보 한마디에 재난지원금, 가상화폐 과세까지 이렇게 끌려다니는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포기했다"며 "요소수 대란에 재난지원금 문제까지, 문 대통령은 민생을 고통스럽게 하는 국정 난맥상 정리하고 해결하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블라인드 채용법 발의를 예고하면서 자신의 모교인 경희대를 '분교'로 표현한 것을 향한 비판도 나왔다.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고 의원은 자신을 가리켜 경희대 수원캠퍼스 졸업했지만 블라인드 채용 제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며 모교를 분교라고 표현했다"며 "20대 초반 대학시절을 함께한 자신이 다닌 학교를 자랑스러워하지는 못할 망정 왜 스스로 자신이 졸업한 학교를 콤플렉스였다고 말해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주느냐"라고 질타했다.

김 최고위원은 "동문에 대한 배려없는 실언이다. 블라인드 채용 제도를 확대하자는 명분으로 '제2의 제3의 고민정'이 탄생하도록 하는 낯부끄러운 표현을 사용했다"며 "채용과정에서 일종의 편견이 개입돼 발생할 수 있는 발생하는 불합리한 차별을 최소화하고 직무 능력 바탕으로 한 공정성 담보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 장려하는 것은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고 의원의 발언은) 낯뜨겁다.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발언은 블라인드 채용의 도입 실질적 취지 훼손하고 비판 여론을 형성한다는 것을 꼭 인지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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