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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10월 수출, 556억 달러 전년比 24.1%↑… 역대 2위

  • 보도 : 2021.11.15 09:24
  • 수정 : 2021.11.15 09:24

최단기간(299일)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

1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조세일보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지난달 수출은 8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해 역대 월 수출 실적 2위(역대 10월 1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관세청이 공개한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4.1% 증가한 556억 달러, 수입은 37.7% 증가한 538억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 18억 달러를 기록해 1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으며, 지난 9월 수출액(558억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8번째이자 최단기간(299일)에 연간 누적 무역액(수출+수입)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계 수출액은 5233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 중량은 전월 감소(전년동월대비 △6.4%)에서 증가(5.9%)로 전환했다.

반도체는 6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6개월 연속 증가(7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했으며, 석유제품의 경우 8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28.1%), 석유제품(141.0%), 선박(4.7%), 가전제품(15.6%)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승용차(△5.1%), 무선통신기기(△8.3%), 자동차 부품(△1.1%), 액정디바이스(△15.6%)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중 중국(25.0%), 미국(23.0%), 유럽연합(19.5%), 베트남(9.1%), 일본(35.2%), 중동(16.1%)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수입의 경우 원유(82.9%), 기계류(4.3%), 의류(20.8%)는 증가한 반면, 승용차(△20.7%), 자동차 부품(△7.8%)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대상국 가운데 중국(24.5%), 중동(93.4%), 미국(37.3%), 유럽연합(16.5%), 일본(17.6%), 호주(66.5%), 베트남(11.2%)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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