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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의혹]

시민단체, 하나은행 고발..."화천대유에 이익 몰아 줘"

  • 보도 : 2021.11.02 13:20
  • 수정 : 2021.11.02 13:29

조세일보
◆…대장동 의혹과 관련,17개 시민단체가 하나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 민생경제연구소 등 17개 시민단체가 2일 하나은행 관계자들을 업무상 배임과 은행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1761억원을 하나은행 컨소시엄의 몫으로 예상하고도 하나은행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지분 43%를 보유한 컨소시엄은 고작 32억원의 배당을, 지분 14%의 하나은행은 11억원의 배당에 그친 반면 화천대유 세력들에게는 무려 4040억원의 엄청난 이득을 몰아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장동 사업에 자금을 공급한 금융사이자 성남의뜰의 주요 주주인 하나은행이 1년에 1주당 고작 1250원의 배당만 받고 잔여 이익에 대해서는 배당을 받지 않는 비참가적 우선주주로 참여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와 특별한 연이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박영수 전 특검과 하나금융지주 관계자 등이 과거에도 여러 사건에서 특혜로 얽힌 적이 있었고 이 관계 때문에 하나은행이 대장동 사업에 동원됐다는 의혹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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