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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한-EU, 저소득국 백신 지원·백신 공급망 강화 함께 기여키로 

  • 보도 : 2021.10.31 01:28
  • 수정 : 2021.10.31 01:28

한-EU 정상회담...양자 간 전략적 동반자로 교류 협력 증진

EU 집행위원장 "韓 신기술 혁신 분야 양측 간 협력 필요", 文 "잠재성 공감"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EU 정상회담에서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현지시각)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저소득국에 대한 백신 지원과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에도 함께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EU 정상회담 후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로 양자 간 교류 협력 증진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보건 등 주요 국제 현안 대응과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EU 정상회담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 계기 개최 이후 4개월 만이다.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지난 영국 G7에서 문 대통령과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NDC 상향 조정과 ‘글로벌 메탄서약’ 가입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이 "한국이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디지털 및 신기술 혁신 분야에 있어서 양측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협력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는 데 공감하며 "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EU 양자 회담은 양측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발전시키고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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