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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 TV토론]

박근혜·박정희 소환된 TK 표심 경쟁

  • 보도 : 2021.10.21 10:14
  • 수정 : 2021.10.21 10:36

李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元 "친한 사람에게 하는 무료변론, 김영란법 위반"

劉 "전두환은 5.18과 12.12 빼면 평가할 수 없어" VS 尹 "말 툭 잘라서..."

洪 "文대통령 대장동 특검 안하면 형사처벌하나" vs 尹 "사법 시스템에 따라..."

조세일보
◆…20일 오후 대구 M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대구·경북 합동토론회 시작 전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후보.[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인은 20일 오후 대구MBC에서 생방송으로 85분간 진행된 '대구·경북(TK) 합동토론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사 과정 등을 소환해 당원이 집중 분포한 TK지역 표심을 잡기에 열을 올렸다.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 원희룡 후보는 본경선 당원 비중이 50%로 늘어난 만큼, 다음달 5일 국민의힘 최종 후보에 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표심에 호소했다.

■후보별 대구·경북 공약

홍준표 후보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구경북 시민들과 당 동지 여러분. 5년 전 탄핵돼 무너진 당을 안고 악전고투할 때 이 당을 살려준 분들이 바로 TK시도민들이었습니다. 또 지난 총선에서 다시 일어서라고 힘을 실어주신 분들도 TK시도민들이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대구경북 50년 미래를 준비하고, 대통령이 되어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완성하겠다고 미리 약속을 한 바가 있습니다. 얼마 전 대구 동성로에서 발표한 TK 5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TK신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이름짓고 국비를 들여 관문공항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박정희공항과 연계해, 첨단산업단지와 30만명 규모의 공항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공항이 이전한 뒤 약 200만평 되는 부지에 잠들지 않는 도시, 두바이 방식으로 최첨단 미래도시로 개발하겠습니다. 넷째, 구미공단을 미래 혁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해서 스마트 재구조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을 수소경제의 중심도시로, 안동은 바이오, 영주는 베어링공단을 조성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의 50년 미래를 약속하는 산업 재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아들·딸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 대구 경북, 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반드시 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이재명 후보와 하는 대선이기 때문에 깨끗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의혹에 휩싸인 후보로는 피장파장 대선이 되기 때문에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와 함께 대한민국 70년을 이끈 대구,경북의 영광을 꼭 되찾도록 저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희룡 후보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경북 도민 여러분 이번 주 발표된 데일리안 여론조사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 홍준표 후보님뿐만 아니라 바로 저 원희룡도 이재명을 이기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희룡을 찍으면 원희룡이 됩니다. 이번 대선은 TV 토론을 통해서 이재명과의 1대 1 토론에서 승부가 결정이 될 것입니다. 특히 대장동 게이트, 국민 재판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가짜 능력과 가짜 공정으로 포장된 이재명의 실체를 가장 깊이 꽤뚫어보고 그것은 압도해낼 수 있는 그러한 준비와 능력을 갖춘 후보만이 우리 정권 교체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매일 지도자로서 깊은 묵상을 합니다. 60년 전 가장 가난한 대한민국, 이 나라를 이끌기 위해서 고뇌를 거듭했던 40대의 젊은 박정희 대통령을 늘 묵상하면서 떠올리곤 합니다. 60년 세월을 뛰어넘어 저 원희룡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30년 먹거리를 고뇌하고 있습니다. 그 앞에 대구 경북과 함께 담대한 비전을 세우고자 합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은 국비로 짓겠습니다. 당장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현재의 수익을 위해 아파트나 상가를 짓는 그러한 짧은 견해를 극복하고 미래 30년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선도할 수 있는 성장혁신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중입자 가속기 센터, 구글 캠퍼스와 같은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대구·경북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바다와 내륙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최첨단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유승민 후보

대구 경북 도민 여러분, 대구의 아들 유승민입니다. 저는 대구 경북에서 태어나고 대구 경북에서 학교를 다녔고 대구 경북에서 정치를 했습니다. 저는 늘 TK출신인 게 자랑스럽습니다. 또 TK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2년째 양심과 소신에 따라 깨끗하고 당당하게 정치를 해 왔습니다. 저는 지방경제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구경북, 남부 경제권에 정부가 50조원을 선투자해 반도체 미래 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거기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카톨릭대 이 지역의 학생들이 졸업해도 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은 제가 2005년 시작해 16년 동안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을 들어가면서 해온 프로젝트입니다. 제가 8년 만에 법을 만들고 8년 만에 구미 우성에 통합 부지를 확정했습니다. 제가 시작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반드시 가덕도 신공항과 똑같이 국비를 들여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경북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구미에 바이오, 원자력, 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봇 산업은 대구가 해야 합니다. 경북이 원자력 산업에서 앞서가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 결코 간단치 않은 후보입니다. 내년 3월 9일 대선은 이재명 후보에 비해 한 표라도 더 이겨야 정권교체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와 극과 극의 후보입니다. 저는 정책, 공약, TV토론, 도덕성에서 이재명 후보를 압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과연 누가 이재명 후보를 이길 것인가. 우리 대구, 경북 시도민들과 당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윤석열 후보

존경하는 대구시민 경북 도민 여러분 정권교체 열기가 뜨거운 오늘 이곳에 섰습니다. 대구 경북은 나라가 어려울 때 늘 호국의 지역이었고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유산업으로 산업의 근대화를 이뤄왔지만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대구 경북에 기존 발전해 온 여러 소부장 산업을 모아 이것이 미래 성장의 축으로서 클 수 있게 적극 육성 지원하겠습니다. 미래차, 로봇, 에너지 등에서 대구가 새로운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경북은 안동을 백신 클러스터로 발전시켜서 내년만 해도 전세계 백신의 5% 정도가 안동에서 공급이 됩니다. 이 지역의 대학과 연결해 안동을 백신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 경북의 농업, 가공업, 서비스업을 함께 발전시키고 ICT를 동원해서 연세드신 분들이 농사를 쉽게 하면서 고소득 작물을 토양에 맞춰 발굴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영일만대교를 빠른 시일 내 착공해서 순환 교통 체계가 완성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신공항도 법적인 문제를 풀어 조속하게 주민들의 숙원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의 산업 발전을 종합적으로 세우고 이끌어가는 대경경제과학연구소를 만들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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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토론회에서는 원희룡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하고 있다.원희룡-윤석열 후보.[사진= 국민의힘 오른소리]
 
 ■ 李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元 "친한 사람에게 하는 무료변론, 김영란법 위반"

주도권 토론 첫 주자로 나선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비용을 언급하며 '친한 사람에게 무료변론을 하는 것은 김영란법 위반이 아니'라는 20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물었다.

윤 후보는 "돈이나 물품을 주는 것과 같이 법률 변호라는 법률 서비스도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영란법에) 해당이 안 된다는 것은 도저히 권익위원장의 답변이라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 윤 후보는 '국민권익위원장이 이런 위법 사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엉터리 법해석을 하면서 (이 후보를) 보호하고 싸고 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고 다시 묻자, "원 후보가 하는 '대장동 1타 강사' 유튜브처럼 국민에게 그 부당함을 알리고 투쟁해야 한다"며 원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홍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어제 국정감사에서 변호사비용이 자기 계좌에서 2억 몇천만원 나갔다는 주장'에 대해, "그 정도 변호사 구하려면 법조 상식으로 20억원은 최소한 든다. 2억 얼마 들어서 호화 변호인단 약 23명을 구성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변론이라는 용역을 제공한 것이기 때문에 돈을 안 받았더라도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또 "오늘 문대통령에게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특검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이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가 대통령이 되면 여기에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또는 친한 사람 무료변론과 관련해 "이 후보의 의혹은 단순히 김영란법 위반 정도가 아니라 뇌물이나 불법 정치자금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며 "우리 당이 이 점에 대해 강도 높게 이 후보의 변호사 대납 비용에 대해 이 후보의 재산 내역을 꼼꼼히 따져서 공격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후보들은 일제히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했다. 원 후보와 홍 후보는 "전 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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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오른소리]
 
■ 劉 "전두환은 5.18과 12.12 빼면 평가할 수 없어" VS 尹 "말 툭 잘라서..."

유 후보는 지난 19일 윤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을 거론해 역사 인식을 화두로 올렸다. 유 후보는 "5.18과 12.12를 빼면 정치 잘했다고 했다. 이 두가지를 빼면 전두환 대통령이 대통령이 안 됐을 건데 어떻게 빼고 평가할 수 있나. (윤 후보의 발언이) 5공을 수호하고 독재를 수호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공과 과가 있다고 평가를 하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그런 평가하지 않는다. 그 차이를 아는가"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말씀을 해보시죠"라고 답변을 바로 하지 않고 유 후보 쪽으로 돌렸다.

유 후보는 "그 차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5.16 쿠데타로 잘못된 방법으로 정권을 탈취했지만, 5.18과 같이 민간인들에게 살인하지 않았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죄 중 내란죄와 내란목적살인죄가 둘 다 유죄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그러면서 "둘 다 유죄를 받았다는 것은 우리 정권 중 헌법적인 정통성이 없는 정권이고 대한민국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것을 부정한 정권이다. 그 정권이 경제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평가를 할 수 없다"며 "윤 후보께서 '내가 제2의 전두환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나"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역사인식을 말씀하셨는데 5.18정신이 헌법 전문에 들어가야 된다고 헌법 개정시 줄곧 주장을 해왔다"며 "대학시절 5.18 직전에 벌어진 12.12 군사 반란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5.18과 12.12에 대한 역사인식은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다.

윤 후보는 (유 후보를 향해) "어제 (제 발언 중) 앞을 툭 잘라서 말씀하신다. 다 보시고 말씀하신다면..."이라고 못마땅해했다. 이에 유 후보는 "어떻게 5.18만 빼면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나"라고 하자, 윤 후보는 "제 얘기가 뒤에 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민생을 챙기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어떤 정부든 업무 방식이나 정책에 있어서 잘 된 게 있으면 뽑아서 써야 된다는 차원"이라고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하 일문일답.

▶유승민="정치를 잘했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전두환 정권이 인권 탄압, 야당 탄압, 언론 탄압 그거 다 했다."
▶윤석열="거기서 말하는 정치는 최고의 전문가를 뽑아 맡기는 위임의 정치다. 제가 얘기한거 다 듣고서 그런 식으로 곡해하시면."
▶유승민="윤 후보님은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시고 계속 여기 나와서 상대방한테 잘라서 얘기한다. 오해한다고 한다."
▶윤석열="계속 잘라서 얘기하고 계신다."
▶유승민="아니다. 국민이 다 보시는데 잘라서 하겠나."

윤 후보는 주도권 토론을 통해 5.18 피해자를 향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경선이 끝나면 광주에 달려가 그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보듬겠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호남 출신 후배들에 대해 따뜻하게 배려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에는 5.18 유공자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홍 후보는 유 후보의 주장에 가세했다. 홍 후보는 "윤 후보 측 사람이 저보고 5공때 뭐했냐고 했는데 저는 5공 시절 검사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도 잡아넣었던 사람이다. 그러고 광주로 쫓겨갔다"며 "우리가 5공과 단절하기 위해 30여년간 피나는 노력을 했다. 5공에 정치가 있었나. 독재만 있었다"며 비판했다.

윤 후보는 "아니, 지난번 대선에 나오셔서 박정희 전두환을 계승하시겠다고 하시지 않았나. 본인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계승하겠다 하지 않았나"라고 맞섰다.
조세일보
◆…[사진=국민의힘 오른소리]
 
洪 “文대통령 대장동 특검 받지 않으면 형사처벌하나” vs 尹 “사법 시스템에 따라...”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장동 특검을 받으라고 한 일을 거론했다. 
홍 후보는 윤 후보를 지목해 "문재인 대통령이 특검을 받지 않으면 형사처벌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사법 시스템을 정상화해서 그 시스템에 따라 처벌하는 것이지, 대통령이 될 사람이 누구를 처벌한다, 누구를 감옥에 보낸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홍 후보는 이에 "그러면 안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라고 받아쳤다. 윤 후보는 "대통령은 사법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람이지, 누구를 처벌한다 안한다는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시스템이 정상화되면 그 시스템에 따라 법을 어긴 사람들은 다 사법처리가 된다"고 맞받았다.

홍 후보는 윤 후보의 검사 재직 중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강압 수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홍준표="지난번 국정농단 사태때 대통령이 말하자마자 중앙지검장이 특수4부까지 동원해 거의 1년 이상 수사를 했지 않나.그거는 수사 지시 아닙니까."
▶윤석열="어떤 국정농단인지. 특검 생기기 전에 서울지검에서 했던..."
▶홍준표="우리 윤 후보님이 중앙지검장을 하시는데.
▶윤석열="그거는 기본적으로 드러난 일부 혐의를 가지고 탄핵 소추가 됐고 국회에서 탄핵수추하기 직전 특별검사법을 만드셨고. 거기에 여야 합의로 수사할 사항을 16가지를 지정해주셨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 특검에서 수사가 이뤄졌다.특검수사는 3개월 만에 끝났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을 이어받아 수사를 하게 된 것이다."
▶홍준표="문형표 장관 수사할 때 박근혜만 불면 봐주겠다 그렇게 말한 사실 있습니까."
▶윤석열="터무니없는 말씀이다."
▶홍준표="직접 심문 안 했습니까. 중앙지검장때."
▶윤석열="서울지검 중앙지검장이 누구 심문하는거 보셨나."
▶홍준표="검사가 왔다는데요."
▶윤석열="근거없는 그런 말씀하지 마시고 어떻게 검사장이 직접..."
▶홍준표="김관진 안보실장 수사할때도 이명박 시켰다 한마디만 하라 이렇게 했다는데 아닌가."
▶윤석열="터무니없는 말씀을."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이 가져야 할 인사철학과 인사정책, 북한 SLBM, 핵공유, 5.24 조치 해제 등이 다뤄졌다.

■ 마무리 발언

윤석열 후보는 "우리 정권 교체를 염원하는 대구시민 경북 도민 여러분 국민들의 여망에 따라 저도 정권 교체에 앞장서기 위해 나왔습니다. 특검을 하라, 수사하라 하는데, '내로남불'하게는 먹히지도 않고, 국민들과 함께 우리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부패를 일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대구의 아들 유승민입니다. 그동안 당원들 시민들 만나러 많이 다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불편했던 관계 때문에 제게 서운한, 불편한 감정이 만약 있으시다면 정권교체를 위해 서운함을 거둬 주십시오. 대구의 아들답게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자랑스럽게, 깨끗하게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살려내겠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최선을 다한 사람은 모두가 승자다. 아름다운 삶을 살기 바란다.' '오징어게임'으로 스타가 된 배우 오영수의 말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삶을 살 권리가 있고 또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가짜능력과 가짜공정으로 대한민국의 무능한 정권을 연장하려는 이재명이 대통령에 도전하는 그런 나라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원희룡이 바꾸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TK는 오늘의 홍준표를 만들어준 고향입니다. 저는 장모 비리도 없고 아내 비리도 없고 본인 비리도 없습니다. 비리 덩어리 이재명을 잡으려면 깨끗한 홍준표가 나가서 잡아야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꼭 대통령이 돼서 TK영광을 재현하고 당원 동지 여러분의 원을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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