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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업체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우선협상자

  • 보도 : 2021.10.21 10:05
  • 수정 : 2021.10.21 10:05

- 입찰금액 규모, 자금조달 능력, 향후 경영계획 등 종합적인 평가 통해 최종 선정
- 10월 말까지 M0U 체결하고 정밀실사를 거쳐 11월 말 본 계약 체결 예정

조세일보
◆…사진=쌍용자동차 전경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인 EY 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초 9월 말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입찰제안서에 대한 법원의 보완요구에 따라 지난 15일 재 접수 후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 쌍용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법원허가 절차를 거쳐 10월말까지 양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초에 약 2주 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89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올렸다. 이번 콘소시엄에는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쌍용차 인수 후 전기차 15만대 등 연간 30만대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려  흑자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업계에서는 회사규모가 쌍용차에 비해 매우 작고 재무적 투자자와의 이해 관계 조율과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금의 원활한 조달, 전기차의 향후 판매 확대, 노조와의 화합과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구조 개선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향후 경영정상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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