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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6~27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신남방 외교 강화

  • 보도 : 2021.10.20 16:41
  • 수정 : 2021.10.20 16:56

코로나19 상황 감안, 화상회의로 열려...靑 "아세안과 전략적 동반관계 강화"

정상회의 주요 의제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협력"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도 재확인할 예정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부터 이틀에 거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 모습[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부터 이틀에 거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부터 27일까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과 대화상대국들이 함께하는 연례 회의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26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27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이틀간 총 4개의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올해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조속한 역내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으로서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조속한 역내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하며 역내 및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우리 정부가 지난 4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종합하는 한편, 아세안과 역내 파트너 국가들이 역내 협력 강화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아세안과의 협의체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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