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IMF 총재에, 美재무부 "중국 데이터 조작 논란에 책임 물을 수"

  • 보도 : 2021.10.20 07:20
  • 수정 : 2021.10.20 07:20

2017년 세계은행 재직시절, 기업환경평가 중국 순위 조작 의혹

IMF집행위, 논란 검토뒤 재신임 의사 밝혀

미 재무부 "데이터 무결성 보호를 위해 책임 물을 수 있어"

관련한 두 번째 보고서 곧 발표될 예정

조세일보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사진 로이터)
미국 재무부 부장관이 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은행 재직 시설 중국에 유리하게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윌리 아데에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세계은행 데이터 조작 스캔들 이후 IMF의 데이터 무결성 보호를 위해 그 책임을 물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데에모 부장관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 시점에서 IMF 총재를 해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내부 고발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총재에게 분명히 말했다"고 말했다.

IMF 집행이사회가 지난 11일 논란을 검토한 뒤 사퇴 압박을 받던 게오르기에바 총재에 대한 신임 의사를 밝혔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총재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2017년 세계은행 총재시절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보고서의 중국 순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변경하도록 직원에게 무리한 압박을 가한 의혹이 있다.

윌머헤일 법무법인은 기업환경평가 데이터 의혹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두 번째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지난주 IMF와 세계은행 연례총회에서 "두 기관의 데이터 무결성 보호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는 내부고발자를 위한 강력한 보호체계가 있으며 IMF의 신뢰 회복을 위해 임직원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로이터>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