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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의혹]

“투명성·공정성 반증” vs “국힘게이트인지, 불법인지 진상 밝혀져야”

  • 보도 : 2021.09.22 11:07
  • 수정 : 2021.09.22 11:07

우원식 선대위원장 “대장동 사업 개발 이득을 성남시민에게 돌려준 것”

홍영표 선대위원장 “수사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상 밝혀야”

조세일보
◆…9월 21일 방송,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캡처
우원식 이재명캠프 선대위원장이 성남 대장동 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일을 투명하게 잘할까 하는 반증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해석했다.

21일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우원식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민간 사업자가 개발 이득을 독식할 뻔했던 대장동 개발사업의 이득 5503억원을 성남 시민에게 돌려준 잘한 일”이라며 “나중에 땅값이 올라 큰 이득이 남은 데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며 자신했다.

우 위원장은 “한 점의 의혹이 있는 일이 아니고 이미 광주 토론회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됐다”면서 “오히려 이런 과정이 낱낱이 밝혀짐으로써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했는지 드러날 것”이라고 봤다.

또 우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나 경기도지사로서 기득권자에게 국민의 이익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소신과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면서 “경기도에서 제도화한 공공개발이익 도민 환수제를 전국 표준으로 삼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장동 의혹을 통해 공약의 부족한 점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사회를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일보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캡처
반면 홍영표 이낙연캠프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캠프가 부동산 개발 회사(화천대유)에 특혜 의혹이 없었는지 하는 합리적 의심에 대해서까지 변호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홍영표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어떤 문제가 제기되면 항상 물타기로 이낙연 후보 측을 지목한다”면서 “이재명캠프가 문제 제기나 비판, 합리적인 의심까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치 적을 대하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화천대유 의혹에 대해 “기자였던 사람이 시행사를 세워 가족과 지인까지 수천억을 벌었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불법도 특혜도 없었다고 정말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느냐”며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봤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관련돼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수사를 통해 국민의힘의 게이트인지, 부동산 투기꾼에 의한 불법과 투기인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정치가 아니라 수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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