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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 지역공약]

이재명 "전북, 세계적인 '그린뉴딜' 중심지로 육성"

  • 보도 : 2021.09.14 10:22
  • 수정 : 2021.09.14 10:22

"전북은 제가 추구해온 정치철학이 태동한 곳"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그린뉴딜' 전북 만들 것"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시가 14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MBC 뉴스 화면 캡처]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전라북도를 세계적인 모빌리티 실증단지,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세계적인 탄소소재산업 중심도시, 아시아 대표 첨단농식품 수출지 등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전라북도 지역공약 발표회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전북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고 다가오는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그린뉴딜 중심의 전북을 만들겠다"며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가 제시한 6대 공약은 ▲자동차·조선 산업 부활과 금융·탄소소재 산업 등 신성장 동력 육성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육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 ▲보건의료 산업 육성과 공공보건의료 불균형 해소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과 공항, 철도 등 교통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 등이다.

6대 공약 중 첫 번째인 자동차·조선 산업 부활과 관련해선, "군산과 완주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힘쓰고, 중소형 특수목적선 중심의 선진화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첨단 해양장비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탄소소재 산업 등 신성장 동력 육성과 관련해선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전주에 금융 관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조성 중인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연계"를 통해 전북에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세계적인 탄소소재산업 중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공약인 '그린뉴딜 중심지 육성'에 대해선, "새만금을 그린·디지털 뉴딜의 중심지로", "전북을 산림 바이오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해 "자원순환형 에너지공동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새만금, 고창, 부안 앞바다의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적극 지원, '그린수소 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조성,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지 조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 공약인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과 관련해선, "(전북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첨단 농식품 수출지역"이자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금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원순환형 K-스마트팜 확대와 혁신 지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복합 푸드파크 조성, 축산과 가금 산업 발전 지원, 정읍에 미생물 이용 친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과 '농축산 전문 임상대행기관' 설립, 국가가축방역시스템 디지털화를 약속했다.

네 번째 공약인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해선, "전주의 전통문화와 군산의 근대문화를 연계해 전북권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부산악권은 관광·체험형 산악정원 및 산림치유 공간"으로, "지리산권은 친환경 관광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공약인 보건의료산업 육성과 관련해선, 신약개발과 첨단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이 "보건의료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고 "서남대 의대 폐교상황을 감안해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여섯 번째 공약인 인프라 확충에 대해선 "익산~여수간 전라선 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하고, 대전~전주 간 복선전철 사업을 적극 검토"하며 "부안~고창 간 노을대교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중 미반영구간도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공항을 조기 착공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을 적극 지원해 새만금항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전북은) 제가 추구해온 정치철학이 태동한 곳"이라며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大同)사상과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은 이재명이 살아온 삶의 궤적과 앞으로 걸어갈 사회적 삶의 방향과도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북이 "중앙집중식 불균형 성장전략의 피해지역"으로 "특히 전북 동부권 내륙지역은 대한민국의 가장 변방이라 할 만큼 낙후돼 있다"며 '공정'과 '억강부약'의 원칙으로 "전북의 꿈, 전북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전북에 오랫동안 대동소이한 약속들이 반복돼왔음을 잘 알고 있다. 결국 공약 내용의 차이가 아니라 누가 실제 약속을 이행하고 말이 아닌 실천을 하느냐의 문제"라며 "저 이재명은, 지금까지 주어진 권한을 오남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했고,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서 실적을 통해 실력을 증명했으며, 95% 이상의 공약이행률에서 보듯이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처럼 지켰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이재명 지사의 전라북도 지역공약 발표문 전문

지역경제 부활, 그린뉴딜의 중심,
전라북도의 대전환, 이재명은 합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전라북도는 저에게 정치적으로 매우 각별한 지역입니다.
제가 추구해온 정치철학이 태동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大同) 사상과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은
이재명이 살아온 삶의 궤적과
앞으로 걸어갈 사회적 삶의 방향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전북은 우리나라 산업경제가 가파르게 발전하던 시기부터 소외되어
아직도 중앙집중식 불균형 성장전략의 피해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전북 동부권 내륙지역은 대한민국의 가장 변방이라 할 만큼 낙후돼 있습니다.

저 이재명의 공정과 억강부약은
사람뿐 아니라 지역 간에도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공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북의 꿈, 전북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겠습니다.

저 이재명이,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전북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고
다가오는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그린뉴딜 중심의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자동차·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고 금융·탄소소재 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겠습니다.

군산 GM 공장 철수 후 쇠퇴했던 자동차 산업이
최근 전기차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군산과 완주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대한민국 조선업이 최근 세계 1위 경쟁력을 되찾았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중소형 특수목적선 중심의 선진화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첨단 해양장비 산업을 육성하여 전북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과 전주가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하는
제3금융 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전주에 금융 관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조성 중인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하여
탄소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전주를 세계적인 탄소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새만금, 고창, 부안 앞바다의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고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SK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반으로 하여,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지를 조성하여
새만금을 그린·디지털 뉴딜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전북을 산림 바이오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소득이 늘어나는 자원순환형 에너지공동체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겠습니다.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식량안보 산업이자 전략산업입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첨단 농식품 수출국인 네덜란드처럼
전북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첨단 농식품 수출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첨단 ICT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자원순환형 K-스마트팜을 확대하고 혁신을 지원하겠습니다.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식품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 복합공간인 푸드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축산과 가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정읍에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축산 전문 임상대행기관’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국가가축방역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통해서
전북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금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넷째,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전주의 전통문화와 군산의 근대문화를 연계하여
전북권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마한과 가야역사 복원 등 문화융합 콘텐츠 발굴로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동부산악권은 관광·체험형 산악정원 및 산림치유 공간으로 조성하고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단절된 동서 지역 간의 화합 상징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리산권은 친환경 관광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보건의료 산업을 육성하고 공공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앞으로 닥칠 주기적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오산업 육성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었습니다.
전북이 보건의료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기존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신약개발과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서남대 의대 폐교상황을 감안해서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과 공항, 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전북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새만금은 해수유통 확대, 오염원 축소 등을 통해
수질개선과 농업용수 대책을 강구하고 친환경적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익산~여수간 전라선 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하고,
대전~전주 간 복선전철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부안~고창 간 노을대교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중 미반영구간도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만금 공항을 조기 착공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을 적극 지원해
새만금항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집중 완화는 배려와 억울함 해소 차원을 넘어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존속을 가름하는 국가 핵심과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한 공약은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된
전북도민을 위한 약속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중대한 약속입니다.

전북에 오랫동안 대동소이한 약속들이 반복돼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공약 내용의 차이가 아니라 누가 실제 약속을 이행하고
말이 아닌 실천을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장밋빛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속도 지켰던 사람이 지키고 실천도 했던 사람이 하는 것이며,
주어진 권한으로 지금까지 성과를 냈던 사람이 미래에도 성과를 낼 것입니다.

저 이재명은, 지금까지 주어진 권한을 오남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했고,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서 실적을 통해 실력을 증명했으며,
95% 이상의 공약이행률에서 보듯이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처럼 지켰습니다.

청렴하고 약속을 지키며, 유능한 저 이재명만이 전북도민과의 공약을 지키고
전북에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가져다드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전북의 대전환, 이재명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기호 1번 이 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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