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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추석 맞아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 운영

  • 보도 : 2021.09.03 09:51
  • 수정 : 2021.09.03 09:51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

선적, 관세 환급 등 지원

조세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관세청 대전청사.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3일 추석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과 긴급 원부자재에 대한 신속통관을 비롯한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 환급 등을 골자로 한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세관에서는 추석명절 수출입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내주 6일부터 오는 24일 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근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식품과 제수용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추석 선물용 등으로 반입 되는 해외직구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통관지원팀 외에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임시개청은 세관공무원이 수출입 업무나 화물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일시적으로 업무를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수출화물 선적기간 연장 요청 건은 즉시 처리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 당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마련해 실시한다.

환급신청 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은 시간 신청 건은 근무시간 연장(18시→20시)을 통해 익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수출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급심사를 위한 서류제출 비율은 축소하고, 서류심사가 필요한 경우라도 환급금을 선지급하고, 명절이후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검역·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식품류에 대한 검사율을 상향하고, 해외직구로 반입되는 식품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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