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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오늘 노규덕과 북핵협의...어떤 메시지 나올까?

  • 보도 : 2021.08.23 09:55
  • 수정 : 2021.08.23 09:55

21일 방한, 22일 정의용 외교장관 만나...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 협의

北 한미훈련 반발 속 23일 노규덕 교섭본부장과의 북핵 협의에 관심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22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가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세일보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6월에 이어 21일 두 번째 방한했다. 북한의 한미훈련 반대 속에 북핵 수석대표 회의가 예정돼 있어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6월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는 성 김 대표[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전날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장관 공관에서 성 김 대표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과 김 특별대표는 이날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대응, 대북 인도적 지원방안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논의를 해 논의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성 김 대표는 23일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방한 중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겸 북핵수석대표와 미·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한·미·러 3자간 북핵 협의 개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방한 중 청와대를 예방해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을 만날 계획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 없다. 지난 6월 방한 때 문 대통령을 성 김 대표를 접견하고 '북한과의 협상 노력을 지속해 달라'는 당부를 한 바 있다.

북한이 연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맹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방한한 성 김 대표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대표는 오는 24일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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