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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700억원 보유 고래 월렛 분산 포착 의미는?

  • 보도 : 2021.07.23 16:47
  • 수정 : 2021.07.23 16:47

조세일보
◆…자료:글라스노드
 
잠겨있던 거액의 비트코인이 여러 분산된 월렛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확인돼 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규모 블록체인 거래를 실시간 추적하고 분석하는 웨일 얼라트(Whale Alert, 대량 보유자 경고)는 이번 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여러 지갑으로 분산 이체(호스팅)되는 1만3003 비트코인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가 기준 약 4억800만 달러(4695억2640만 원) 수준으로 전송 수수료는 3.72달러에 불과했으며 1개의 어드레스(주소)로 전체 금액을 전송한 후 101개의 다른 월렛으로 전송하며 지갑을 완전히 비웠다.

이렇게 전송된 109개의 지갑 중 하나를 제외하고는 대략 129 BTC씩 동일하게 분산하고, 이후 이들 대부분은 또 다른 여러 개의 월렛으로 분산해 전송을 거듭하며 작은 단위로 쪼개어졌다.

대규모 가상화폐 보유자들을 감시하는 관찰자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몇 개의 추가적인 대규모 전송에 대해 추적 중으로 웨일 얼라트가 포착한 대규모 전송은 4870만 달러 상당의 1500BTC가 바이넨스에서 자포(Xapo)로 이동했다.

이어 3270만 달러 상당의 1016 BTC가 익명의 월렛으로, 2560만 달러 상당 800 BTC가 익명의 월렛에서 바이넨스로, 4660만 달러 상당의 1477 BTC가 코인베이스에서 일명의 월렛으로, 4830만 달러 상당의 1527 BTC가 익명의 월렛에서 코인베이스로, 4460만 달러 상당의 1400BTC가 코인베이스에서 익명의 월렛으로 교환이동 된 것이 확인됐다.

모스코프스키 캐피털(Moskovski Capital) CEO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는 가상회폐 데이터 분석 회사 글라스노드 자료를 인용,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가 5월 대량매매 되기 시작 전만큼의 BTC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 공급량(1000개~10000만개)이 테슬라와 중국 전체의 매도량을 넘는 것으로 이상하리만큼 계속 축적하며 5만7000달러 수준까지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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