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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멕시코 야구선수 확진, 미국 수영 메달리스트 대회 포기

  • 보도 : 2021.07.21 07:27
  • 수정 : 2021.07.21 07:27

조세일보
◆…2020도쿄올림픽 유도 및 가라데 경기장인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 <사진 로이터>
멕시코 올림픽 야구 대표팀 선수 2명이 도쿄로 떠나기 전 팀 호텔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멕시코야구연맹이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투수인 헥터 벨라스케스와 새미 솔리스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조치됐다. 나머지 팀원들은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20일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편 청각장애인이자 시각장애인인 미국 수영선수인 베카 메이어스(Becca Meyers, 26)가 어머니를 개인관리보조(PCA)로 활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2020도쿄패럴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코로나19 제한조치로 인해 선수 어머니가 도쿄에서 개인관리보조 자격으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미국올림픽위원회(USOPC)가 거절했다고 로이터, CNN은 보도했다.

그녀는 미국올림픽위원회가 33명의 미국인 패럴림픽 수영 선수들을 돕기 위해 개별 PCA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올림픽위원회가 과거 국제행사에서는 PCA를 승인했지만,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새로운 안전조치가 마련됐다.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메이어스는 “2020도쿄패럴림픽에 불참하기까지 뼈아픈 결정을 내려야 했다. 화나고 실망스럽지만 무엇보다 나라를 대표하지 못해 슬프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필수적인 직원에 대한 새로운 안전조치와 제한이 필요하지만, 제가 경쟁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개인관리보조원(PCA)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이어스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데뷔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 2개를 세우며, 패럴림픽 3관왕에 등극한 바 있다. 2020도쿄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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