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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 '3032억 달러', 전년比 26% 증가…역대 최대

  • 보도 : 2021.07.15 10:40
  • 수정 : 2021.07.15 13:23

이전 최고는 2018년 2967억 달러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 2018년 상반기 실적 초과

반도체, 승용차 수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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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사진 :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대비 26.1% 증가한 30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전 최고였던 2018년 기록 2967억 달러를 경신했다.

관세청은 코로나로 지난해 상반기 일시적으로 수출이 감소한 이후 V자 반등하면서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 연속 약 40% 증가했다.

이전 상반기 최고실적을 기록했던 2018년에 연간 수출이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연간 수출 최대 기록도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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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상반기 수출액(억달러) 추이
 
올해 상반기 주요품목 모두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수준으로 회복했다. 또한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이 2018년 상반기 실적을 초과했다.

지난해 상반기엔 재택근무 증가, 코로나 검사로 컴퓨터주변기기(+70.1%), 의약품(+51.5%) 수출은 증가했으나, 주요품목 대부분의 수출이 감소한 바 있다. 특히 석유제품(-36.3%)은 이동제한에 따른 수요감소와 유가하락으로 가장 큰 폭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비중이 큰 반도체, 승용차에서 각각 역대 2위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은 반도체의 경우 2018년, 승용차의 경우 2014년에 기록한 바 있다.

주요품목 모두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 2019년 상반기 실적을 회복한 것은 물론, 대부분 2018년 상반기 실적도 초과했다. 특히 철강·정밀기기·의약품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비중이 큰 반도체의 경우 미국, 대만, 베트남 수출이 2018년 상반기보다도 늘어 비중이 확대됐다. 승용차는 코로나를 거치며 상위 5개국 수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국가별로는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했다. 수출 1위국인 중국 역시 수출이 큰 폭 증가하며 역대 최대인 2018년 상반기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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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 상위 주요품목 수출액(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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