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미국증시, 인프라 투자 합의에 상승…S&P500·나스닥 최고치

  • 보도 : 2021.06.25 07:00
  • 수정 : 2021.06.25 07:00

1100조 원 규모 인프라 투자안 타결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기록

인프라 투자 수혜주 일제히 상승

조세일보
◆…미국 월스트리트 (제공 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초당파 상원의원과 함께 1100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히자 미국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58포인트(0.95%) 오른 3만4196.82에 마쳤다.

대형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65포인트(0.58%) 상승한 4266.49를 기록했다. 기술주 나스닥 종합지수는 97.98포인트(0.69%) 오른 1만4369.71을 나타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4%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한 뒤, 인프라 투자안 협상 타결 소식이 이어지자 시장이 크게 반겼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상승과 함께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주목된 캐터필러(3.4%)와 보잉(3%)이 급증했다.

또한 마이크론(1.97%)과 스카이웍(2.63%), 쿼보(2.82%), 퀄퀌(1.77%) 등 반도체, 5G 반도체 장비 업종 등도 함께 상승했다.

샐 브루노 인덱스IQ 최고투자책임자는 "단기적으로 원자재와 산업 분야를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인프라 자금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지속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3∼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7000건 줄은 41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인 38만 건보단 높았다.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자사가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하겠다고 발표하자 7.31% 급등했다.

테슬라는 노르웨이에서 내년 9월까지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3.54%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0.53 % 올랐다. MS는 이날 처음으로 종가 기준 시가총액 2조 달러를 기록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라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72% 내린 16.04를 기록했다.

<제공 로이터>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