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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총기 폭력 급증에 단속 강화 "죽음의 상인들에 무관용"

  • 보도 : 2021.06.24 09:19
  • 수정 : 2021.06.24 09:20

조세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국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23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사건으로 인한 살인율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총기 판매상을 추적하고 연방자금 지원과 지방법 집행지원 등의 대응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은 “죽음의 상인들은 이익을 위해 법을 어기고 있다”며 행정부는 불량 총기 딜러에 대해 “무관용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의적으로 법을 어기는 총기 상인들에게 “당신에게 드리는 내 메시지는 이것이다”라며 “우리는 당신을 찾을 것이고 당신이 거리에서 죽음과 대혼란을 팔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과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백악관에서 범죄 예방 대응책 중 하나로 주 전체의 불법 총기 거래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헌법 제 2차 수정안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총기 권리는 미국의 총기 사망률이 다른 국가들을 능가하며 가장 골치 아픈 정치 문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백악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 대도시에서의 살인사건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총기사건은 시카고와 휴스턴을 포함한 대도시에서 8% 증가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연구단체인 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올해 6월 23일까지 미국인 2만 989명이 총기 폭력으로 사망했으며 절반 이상이 자살했다.

미국의 총기 판매는 2020년,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살인과 경쟁적인 대통령 선거로 인한 사회적 불안,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등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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