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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월 제조업 PMI 51.5…4개월만에 가장 느린 확장

  • 보도 : 2021.06.23 14:55
  • 수정 : 2021.06.23 14:55

제조업 PMI 4개월 만에 가장 느린 확장세

생산량 감소가 지수 하락 이끌어

서비스업 PMI 17개월째 50 미만을 기록

합성 PMI 47.8로 집계

조세일보
◆…일본 신주쿠 (사진 로이터)
일본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로 집계돼 4개월 만에 가장 느린 확장세를 보였다.

23일 일본 au지분은행에 따르면 6월 제조업 PMI는 전달보다 1.5포인트 낮은 51.5로 집계됐다. 이는 생산량 감소 탓.

보통 기업은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본다면 원자재 구매량을 늘리나 반대로 나빠질 것으로 본다면 원자재 구매량을 줄인다. PMI는 이를 담당하는 구매관리자 대상으로 기업의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조사한 뒤 가중치를 부여해 0~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낸 값이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확대, 50을 밑돌면 경기축소를 뜻한다.

PM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산량이 지난 11월 이후 가장 빠르게 하락했으며 이는 일본 기업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사마 바티 IHS마킷 경제전문가는 "PMI 예비치 데이터는 경제 활동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일본 제조기업은 코로나19 방역 규제와 공급망 병목에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전체 생산 주문과 수출 수주는 늘었으나 전달보다는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방역 규제가 완화돼 경제가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합성 PMI를 구성하는 서비스업 전월 대비 0.7포인트 오른 47.2로 기록됐다. 다만 17개월째 50 미만을 기록하고 있어서 서비스업 전반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합성 PMI는 47.8로 집계됐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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