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사회

코로나 터진 뒤…청소년 41.6% "진로·취업 전망 어둡다"

  • 보도 : 2021.05.25 12:05
  • 수정 : 2021.05.25 12:05

"코로나로 학교생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48%

절반 가량 "학업 스트레스 늘어"…13~18세 비중 커

통계청 '2021 청소년 통계' 발표

조세일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작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청소년 10명 중 4명 가량은 진로·취업에 대해 어둡게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절반 가량은 코로나로 인해 학업 스트레스도 늘어난 모양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진로·취업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청소년 41.6%는 "부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했다. 변화가 없다고 느낀 응답은 51.3%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한 비율은 고작 7.0%였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도 48.4%로 가장 많았다.

가족관계 변화는 부정(9.6%)보다 긍정(22.1%)이 더 컸다. 친구관계에 있어선 변화 없다는 응답이 57.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정적 변화(26.6%), 긍정적 변화(15.4%) 순이었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학업 스트레스도 늘었다. 청소년 46%는 코로나로 인해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13~18세(48.2%)의 비중이 컸다. 남자(46.1%)가 여자(45.7%)보다 학업 스트레스 증가 비율이 높았다.

청소년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으로 신종질병이 32.2%로 가장 많이 꼽혔다. 2년 전에는 2.3%만이 지목한 요인이었다. 남자(31.4%), 여자(32.9%) 모두 신종질병을 사회 불안요인으로 꼽았다.  

불안 요인으로 범죄발생(22.6%), 경제적위험(10.1%) 비중도 높았다. 여자는 범죄발생(32.3%)을 신종질병과 유사한 수준의 불안 요인으로 보는 반면에, 남자는 국가안보(12.7%), 경제적위험(12.8%)과 유사한 수준의 불안 요인으로 간주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