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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전 국세청장, LH 신임사장으로 임명…개혁 속도낼까

  • 보도 : 2021.04.23 17:15
  • 수정 : 2021.04.23 17:15

조세일보

◆…LH 신임사장으로 임명된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사진 국세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

LH는 23일 김 전 국세청장이 LH 신임사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국세청장 재임 기간 2만명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과 국세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쌓은 실적이 이번 인사의 이유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출신 등이 LH 사장으로 임명됐던 관례에 비추어보면 이번 인사는 파격적이라는 평이다.

이번 인사는 LH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3기 신도시 개발예정부지에 투기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들끓는 국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LH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 전임 국세청장이었던 김현준 신임사장을 임명한 것이라는 후문이다.

김 전 국세청장은 앞으로 신임 사장으로서 LH 내부직원들에 대한 단속과 조직 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LH의 기능조정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968년생인 김 전 국세청장은 최연소 국세청장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인 김 전 국세청장은 서청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에 발을 들인 뒤, 국세심판소와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로 파견을 다녀왔으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 자리를 거쳐 국세청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해 8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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