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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S21+, 사양 다운그레이드…교체 필요성 의문

  • 보도 : 2021.01.20 10:43
  • 수정 : 2021.01.20 10:43

조세일보

◆…사진:삼성전자

지난 15일 갤럭시 S21 공개행사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중점을 둔 하드웨어가 카메라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임에도 그것은 S21 울트라에 한정된 것이라는 느낌이다.

공개된 시리즈 3개 모델 중 S21 울트라를 뺀 S21과 S21+의 경우 소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는 것 외에 하드웨어 측면에서 새로 장착되거나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전작 S20과 S20+은 사양에 차이가 있었지만 S21시리즈의 경우 S21과 S21+는 하드웨어 사양이 완전히 동일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오히려 낮아지면서 S21 또는 S21+로 교체할 필요성이 없게 됐다.

S21과 S21+ 전면카메라는 1000만 화소(4K 60fps)가 장착돼 S20과 S21+와 완전히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후면의 경우 S21과 S21에는 1/1.76인치 f1.8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1.76인치 f2.0 6400만 화소 망원카메라, 1/2.55인치 f2.2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등 트리플 렌즈가 사용됐다.

전작 S20은 S21·S21과 동일한 사양의 카메라가 사용됐다. 그러나 S20+의 경우 메인카메라와 망원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등은 같지만 심도 VGA급 ToF센서가 장착돼 플러스 모델만 놓고 보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 관련 매체 샘모바일은 'S21과 S21+'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이유도 많지만 최소한 카메라는 아닌 것 같다며 이들 모델의 카메라 업그레이드는 디렉터스 뷰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 그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나 이 또한 원 UI3.1로 업데이트만 하면 S20과 S20+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 기술만 놓고 보면 새 단말기로 교체하는 것은 전혀 효과는 없고 지출만 늘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21과 S21+의 후면 케이스 재질이 유리에서 플라스틱으로 교체되고 디스플레이 사양이 낮춰진 것은 물론 램 용량도 줄어드는 등 후속작이라고 불리기도 무색한 수준이라는 등 온라인에서 보이는 비판은 이보다 훨씬 혹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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