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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인회계사회장 선거]

[회장후보-기호2번] 정민근 입후보자 정견서

  • 보도 : 2020.06.10 15:41
  • 수정 : 2020.06.10 15:41

조세일보
[학력 및 경력]

·부산대 경영, 중앙대 박사, 서울대 국가정책과정
·안진회계법인 부회장(감사본부장 등 경영직 역임)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미래전략, 직무)
·중앙대, 한국외대 겸임교수, 공기업 경영평가위원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 매각소위위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
·대한체육회 감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감사위원장
·중앙대 법인 이사(현), 숙명여대 법인 감사
·증권선물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
·법제처 자체평가위원, 법령해석심의위원

[당선 후 소신]

·외부감사인의 과도한 법적, 행정적 책임 완화. 표준감사시간 정착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요건 완화 추진. 중소기업용 감사기준 제정
·중소회계법인/감사반 세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재/교육과정 맞춤 개발
·한공회를 회원권익보호 중심으로 재편. 회장 겸직금지 등 지배구조 개선
·2020예산 재편성 및 회원 부담 경감. 사외이사/준법감시인 참여 확대
·공인회계사합격자 증원 반대 및 업무보조자 활용 확대
·청년/여성/지방 회원과의 의사소통 강화 (익명의 라이브채팅 시행 등)

[정견서 전문]

회계사, 지키겠습니다! 한공회, 바꾸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회장에 출마한 안진회계법인 정민근 부회장입니다.
 저는 지난 4년간 한공회 미래전략부회장과 직무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제가 회계법인의 서비스 책임자 또는 경영자로서, 그리고 한공회의 부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회계산업이 지식산업으로서 갖는 자율성은 갈수록 퇴색하고, 과잉규제와 과잉책임, 과잉징계의 사이클이 강화되면서 과잉통제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회계산업이 미래지식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과잉규제를 해소하여 건전한 회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같은 이유로 과잉규제로부터 회계사를 지키기 위해 회장의 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회장으로 선출되면, 저는 회계산업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1. 회계개혁의 안정화 및 발전적 전개

 · 외부감사인의 과도한 법적 책임에 대한 완화
   - 책임의 비례성과 공정성 확보
   - 감리 프로세스와 징계 수준의 합리화 추진
 · 감사보수정상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 표준감사시간제도 정착
 · 공인회계사 합격자 증원에 반대하며, 업무 보조자 활용 범위 확대 및 휴업회원 복귀로 표준감사시간 확보 방안
    모색
 · “공인회계사 외부감사 행동강령”을 재정비하여 합리성 제고

 2. 회계산업 상생생태계 조성

 중견/중소회계법인/감사반 및 대형회계법인이 함께 이루어가는 상생의 회계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요건 완화 추진 (규모별 등록요건 차등화 및 감사품질과 관련 없는 과도한 등록요건 철폐
    추진)
 · 일반감사기준 대비 보다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용 감사기준' 제정 추진
 · 감사반, 중소회계법인의 직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세무전문교재와 교육과정 개발
 · 회계법인 설립요건 완화 및 소형회계법인에 한하여 1인 사무소(지점) 허용 검토
 ·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 비영리부문 회계감사 준거기준 마련 및 중소회계법인/감사반 중심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
 · 코로나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회계법인과 회원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

 3. 회원 중심 공인회계사회 구축

 한공회를 회원 중심의 조직으로 바꾸겠습니다.
 한공회의 회원서비스 및 회원 권익보호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으나 기대에 부응하고 있지 못하며, 사무처의 기구가 확대되고 직원수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회원을 규제하는 기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한공회의 구조와 기능을 아래와 같이 확 바꾸겠습니다.

 · 한공회의 Vision 및 역할 재정립
   -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기능과 연구역량 확대
   - 정부규제기관에 회원들의 의견 개진 창구로서의 역할 강화
 · 지배구조개선특별위원회 설립 및 한공회 지배구조 개선과제 추진
   - 한공회 회장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회장 겸직 금지 (특정 회계법인 및 사외이사 겸직 금지)원칙 규정화
   - 임원 선거방식 개선 (후보 토론회 개최 포함 등)
   - 이사회 및 평의회 구성 및 운영 방식 재검토
 · 한공회 회무 효율화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 2020 예산을 재편성하여, 회원 부담 경감 및 업무 효율성 추구
 · 회원 서비스 사업 확대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
   - 회원 개인의 법률적 보호를 위한 법률자문상담센터 운영
   - 개정세법, 개정기준서 교육 등 핵심적인 의무교육에 대한 무료교육 확대
 · 회계사의 사회적 직위 및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사외이사, 준법감시인 영역 등)

 4. 청년/여성/지방공인회계사회 활동 활성화 지원

 · 청년/여성회원과의 소통채널 다양화 및 의견 청취를 위하여 익명의 라이브채팅(Blind Live Chatting) 시행
 · 경력단절 여성회계사의 취업 혹은 재개업 지원사업 강화
 · 여성회계사의 사회적 활동분야 확대를 위한 한공회 차원의 노력 강화
 · 청년회원 및 여성회원의 회무 참여 지속적 확대 및 예산지원 강화와 처우개선 노력
 · 지방공인회계사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명칭 개정 및 운영 지원 확대
 · 지방회원 및 소속직원 대상 세무실무교육 지방 전파교육 확대
 · 지방공인회계사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회원의 신규 및 등록갱신 사유 발생 시, 지방공인회계사회 경유 또는
   자동통지절차 수립

 5. 휴업회원을 위한 지원

 · 휴업회원을 위한 정기 인터넷 간행물 제작 및 공유
 · 휴업회원의 원활한 전업 복귀에 필요한 회계·세무자료 개발 및 지원

 회원 여러분, 누가 회계사를 지킵니까?
 회계산업에 대한 정계 및 감독기관의 입장, 경제계의 저항, 언론의 부정적인 시각,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계사들의 일치된 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단합하면, 외부의 공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부 갈등으로 분열되면 외부의 공격은 이 틈을 파고들 것입니다. 내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회계사들의 상호존중의 상생 생태계 조성이 절실합니다.
 저는 지난 35년 동안 대형회계법인에서 고객 서비스 책임자로서, 그리고 경영자로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수많은 해외 회계법인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면서 해외 회계법인의 글로벌 프렉티스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저는 한공회 미래전략/직무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중견/중소형 회계법인/감사반의 업무지원을 위한 과제 발굴과 추진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중견/중소회계법인/감사반의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산업 전체를 위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단합된 회계사가 회계산업을 지키고, 또한 회계산업이 우리 회계사를 지킵니다.
 회계사 지키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장후보
정 민 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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