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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가이드]

⑥코로나19 피해 납세자…양도세 신고·납부기한 8월까지 연장

  • 보도 : 2020.05.26 06:22
  • 수정 : 2020.05.26 06:22

우한교민 수용지역 등 직접피해 납세자, 직권으로 연장

간접피해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코로나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 운영

조세일보

국세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와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환자와 자가 격리자 등 직접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신고·납부 기한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되고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사업장 등 간접피해 납세자의 경우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한귀국교민 수용지역 인근 영세사업자들의 경우 직권으로 8월31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다. 해당 피해업종에는 관광업과 여행업을 비롯해 공연 관련업, 음식·숙박업, 여객운송업, 병·의원, 도·소매업 등이 해당된다.

다만, 지원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이나 소비성 서비스업, 부동산 임대업 등은 기한 연장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소득 전문직 업종이라도 호텔·여관업,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업, 관광 유흥음식점 등은 세정지원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관련 업종에 해당할 경우 사전에 국세청의 확인을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 생산중단 등 사업상 피해가 발생한 납세자도 세정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세무서 방문신청을 선택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 신청할 경우 로그인한 뒤 '신청/제출' → '일반 세무서류 신청' → '민원명 찾기'에서 '기한연장' 검색 → '인터넷 신청' 버튼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검토 후 피해가 인정되는 경우엔 3개월 이내로 기한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한다는 게 국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한연장은 3개월 이내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사유가 소멸되지 않은 경우 최대 9개월 범위 내에서 추가로 연장 받을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본청 및 지방국세청·세무서에 '코로나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꾸려 체계적으로 피해 납세자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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