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법 제44조(공동주택관리규약)에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각 시ㆍ도지사에 위임하여 기본지침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이 같은 위임은 그 지역 특성에 적합하게 하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에서도 2011년 10월경에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작성 발표한 바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과거의 공동주택 관리 지침과 별반의 차이가 없다고 하겠다.
서울시는 지상에서 발표한 바 있는대로 인접지역의 아파트 부과 비용을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아파트 공동주택 비용부과는 자치위원의 의견 결정에 따르는 것이 보통적인 사항이며 여기에 부정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아파트 공동주택의 관리를 검토하여 보면 관리, 경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직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시하면 주택법에 제시하고 있는 의무와 권리 사항등과 법에 따른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그리고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VAT법조항의 신고, 납부 의무라든가 법인세법상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이다.
납부하여야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금번 국토부에서 관리비 및 사용료 등 부과기준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현재까지 아파트 공동주택은 오래전 제정된 공동주택 관리령에 의해 경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기업회계기준에 의한 것이 사실이다.
아파트 공동주택에 적합하게 회계처리기준이 제정되었다고 본다. 과거의 아파트 공동주택의 총체적부실내용(서울경제신문 2011. 2. 22)에서와 같은 부실 내용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아파트 공동주택 관리 회계처리기준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거의 회계처리와는 많은 변화가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1. 재무상태표
2. 운영성과표
3. 잉여금처분계산서 또는 결손금처리계산서
4. 현금흐름표
5. 예산실적대조표
6. 충당부채내역서
7. 각계정부속명세서 등
상기 내용대로 작성하여 주민에게 보고하는 것은 전에도 보고한 것보다 투명한 보고서라 하겠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형태에 따른 보고서 작성을 할 수 있는 실무자 등의 실력이 문제이다.

*목차*

제1장 아파트ㆍ공동주택 관리개요

제2장 아파트,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제3장 아파트ㆍ공동주택 관리회계
제1절 공동주택관리 회계처리기준
제2절 공동주택 위ㆍ수탁관리 계약서
제3절 공동주택관리 회계처리기준 해설
제4절 회계처리순서
제5절 총계정원장과 회계장부

제4장 아파트ㆍ공동주택 기본회계

제5장 계정과목
제1절  관리비 및 사용료 등 부과기준
제2절  계정과목해설
제3절  현금흐름표
제4절  재무제표양식

제6장 아파트ㆍ공동주택관리주체의 재무제표 감사요령

제7장 관리비부과와 집행검토

제8장 회계관련자의 책임

제9장 재무제표 작성사례와 결산정리보고

제10장 감사보고서 사례

제11장 부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