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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6급 이하 승진' 400명 더 늘린다…절반은 7급몫

  • 보도 : 2023.12.08 17:31
  • 수정 : 2023.12.08 17:31

조세일보
◆…(사진 국세청)
국세청 내 6급 이하 직원의 추가적인 승진 인사가 내달 초쯤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국세청은 내부인사 공지를 통해 '6급 이하 수시 승진심사 계획'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선 내년 1월초로 승진시기를 못박았다. 국세청은 인사 방향에 대해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지양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직원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으며, 당시 승진 인원은 849명이었다.

계획안을 보면 추가 승진 규모는 400여명(세무직 390여명, 전산직 7명)으로, 직급별로는 6급 90여명·7급 220여명·8급 80여명(세무직)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8급 세무직의 경우 정원 보다 현원이 많은 상황이어서, 7급으로의 승진 인원 중 일부만 8급 승진인원 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현재 국세청 내 정원을 조정하기 위한 직제 개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결과에 따라 승진인원이 변동할 가능성도 있다.

본청 내 승진인원은 작년 배정비율을 따지며, 지방청은 정원·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 인원·승진 배수범위 내 인원 등을 고려한다고 한다.

일반승진은 '국세청 근무성적 평정 및 승진관리 지침'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특별승진의 경우엔 후보자의 특수공적과 기관장 추천순위, 업무 역량, 청렴성 등 검증을 거쳐 엄격하게 발탁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하위직으로 입사해도 고위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승진체계 구축을 위해 6급 승진 시 9급 공채자의 승진점유비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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