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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투톱 체계

  • 보도 : 2023.12.07 15:09
  • 수정 : 2023.12.07 15:09

조세일보
◆…장동현 부회장(왼쪽), 박경일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목표로 장동현 부회장과 박경일 사장의 투톱 대표 체계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장 SK㈜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부의하기로 의결한 SK에코플랜트는 사업성장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 확보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장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 SK텔레콤 등을 거쳐 SK㈜ 대표이사를 맡아 SK그룹 포트폴리오 혁신과 투자를 이끌어왔다. 각자대표 체계를 통한 톱매니지먼트(Top Management) 보강으로 환경·에너지·솔루션으로 확장된 각 사업영역의 고도화와 자본시장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한단 계획이다.

이와 함께 BU(Business Unit)대표와 센터장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성장사업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를 발탁해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조직개편에는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자 기존 6BU 4센터 체제가 3BU 3센터 체제로 전환되는 내용이 담겼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환경·에너지 사업을 고도화하고 성과 가시화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환경사업의 경우 국내·글로벌·R&D(연구개발)로 분할됐던 조직이 단일 BU로 재편됐다. 사업개발과 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하고 고객사 확보를 위한 통합 오퍼링을 강화한다.

에너지사업에선 기존 하이테크·솔루션 사업과 통합해 엔지니어링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추진한다. 건축사업을 맡고 있는 스페이스BU는 기존 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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