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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현대·기아차 매각, 12월 중국 GAC 브랜드로 생산?

  • 보도 : 2023.11.28 12:41
  • 수정 : 2023.11.28 12:41

조세일보
 
지난 10월 공장 가동 중단을 11월 말까지 한 달간 연장했던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결국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매체 오토파크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를 떠난 인기브랜드 현대·기아차의 모델이 중국 GAC 브랜드를 달고 출시된 후 부품 재고 소진 후 공장 매각 절차를 완료하고 완전히 철수될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칼루가주의 옛 폭스바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빌론 딜러와 관계있는 AGR 사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현대차 루스(HMMR) 공장 매입 계약을 조기 마무리 짓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는 현대 솔라리스, 크레타, 기아 리오가 조립 생산되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생산이 재개될 예정으로 AGR의 새로운 파트너가 중국 브랜드 GAC를 달고 판매한다고 한다.

이후 AGR은 기존 보유한 재고 부품을 이용해 1년 반 동안 약 7만 대를 조립할 계획이며 현대·기아차 부품 재고가 완전히 소진되고 나면 공장에서는 현대가 아닌 중국 GAC 모델을 생산하게 된다고 한다.

생산 재개를 위해 휴가에 들어간 일부 작업자들이 다시 소집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모자라는 전자장치와 더 남는 스탬핑과 같은 주요 부품들에 따라 생산량은 다소 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면 카자흐스탄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혀 구체적 계획이 실행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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