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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동향]

퓨릿, 두산로보틱스 열기 이어갈까... 추석 연휴 전 마지막 IPO 주목

  • 보도 : 2023.09.25 10:56
  • 수정 : 2023.09.25 10:56

최근 IPO 흥행 성공하면서 시장 열기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

총 413만7000주 모집... 공모가 희망 범위 8800~1만700원

유진투자證 "신규 고객사 확보로 안정적 실적 성장 지속될 것"

조세일보
◆…사진=퓨릿 홈페이지 캡처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인 두산로보틱스와 밀리의서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음 주자인 퓨릿이 시장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퓨릿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총 413만7000주를 모집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8800~1만700원으로 알려졌다. 총 공모금액은 364억~443억원이 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퓨릿의 공모가 희망 범위는 국내 유사 기업들 대비 낮은 편이다. 퓨릿과 주관사가 선정한 비교 기업은 레이크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이다.

이 기업들의 최근 12개월 실적을 반영한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은 14배,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인 반면, 공모가 희망 범위 기준 퓨릿의 배수는 각각 8~10배, 12~15배로 비교 기업들과 비교해 28~41% 가량 할인된 수준이다.

2010년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제조 공정에 쓰이는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산업용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기용제의 회수 및 정제하는 사업구조를 목표로 설립됐다.

퓨릿의 국내 고객사는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등으로 최근 인텔, 듀폰 등 글로벌 기업까지 시장을 넓히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했고 신제품 개발과 신규 고객사 확보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목했다.

이어 "신사업인 2차전지 소재와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한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32%(528만주)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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