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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5월 수입물가 전월比 2.8%↓…넉 달만에 내려

  • 보도 : 2023.06.14 06:00
  • 수정 : 2023.06.14 06:00

수출물가지수 전월比 1.3% 하락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5월 수입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으나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월대비 2.8% 내리며 넉 달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의하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54로 전월 139.45와 비교해 2.8% 내렸다.

5월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지만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광산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2.0% 내렸다. 두바이유 가격은 4월 83.44달러에서 5월 74.96달러로 전월대비 10.2%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0.7% 내렸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6.3%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1.6% 하락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과 비교해 0.1%, 0.3% 상승했다. 환율효과를 제외한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3.2% 하락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5.4% 내렸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116.66으로 전월 118.21보다 1.3% 하락했다.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하락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4월 1320.01에서 5월 1328.21원으로 전월대비 0.6%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6%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3% 올랐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가 상승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1.3%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2% 내렸다. 5월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8% 하락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4.7% 내렸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가 수출물가보다 더 많이 하락하면서 교역조건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역수지와 경상수지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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