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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동향]

백광산업, 신고가 찍고 200억 횡령 의혹에 25% 하락 마감

  • 보도 : 2023.06.13 15:47
  • 수정 : 2023.06.13 15:47

13일 신고가 경신 이후 급락해 25.91% 하락 마감
 
檢, 백광산업 200억 규모 횡령 혐의 포착

조세일보
◆…이정섭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가 지난 4월 20일 한샘 등 가구업체 8곳의 입찰담합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백광산업이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장중 한때 1만407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가 오후 들어 급락해 25.91% 하락 마감했다.

검찰이 백광산업 대주주의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이날 오후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백광산업은 지난 1954년 11월 25일에 설립되어 가성소다, 염소 등 무기화학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한화솔루션, LG화학,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가성소다 생산량 기준 국내 주요 4개사에 꼽히는 기업이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백광산업 본점 및 지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백광산업에 100억원대 횡령 혐의 및 허위공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를 넘겼다.

검찰은 자금추적 끝에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가 장부 조작 등을 통해 총 200억원 규모의 횡령 등 혐의를 포착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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