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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동향]

세경하이테크, 폴더블 실적 반영 시작 등 호재로 증권가 '주목'

  • 보도 : 2023.06.07 14:58
  • 수정 : 2023.06.07 15:00

SK證 "5월부터 폴더블 필름 양산 시작...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 강하게 나타날 것"

글라스틱 수율 정상화도 한몫... 최근 양산 라인 안정화되면 1분기 슈울 정상화

조세일보
◆…세경하이테크 사옥 모습[홈페이지 캡처]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인 세경하이테크가 폴더블 캐파(CAPA) 확장에 따른 탄탄한 실적과 대주주의 자금 지원 등에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되면서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증권은 7일 업종 분석보고서에서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5월부터 폴더블 필름 양산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 구간에 진입했다"며 "강한 단기 실적 모멘텀에 중장기 체질 변화까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 올해 매출액 328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도 동기 대비 26%, 350% 늘어난 수치다.

이동주 연구원은 7일 "올해 기준 주가순이익비율(PER)은 여전히 7배 미만에 불과하다"며 "경쟁사(Peer) 그룹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초 PEF 대주주를 통해 조달한 560억원 규모의 자금 사용처도 주목할 포인트"라며 "일부는 폴더블 캐파 확장, 다수는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강한 단기 실적 모멘텀에 중장기 체질 변화까지 기대된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세경하이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1만9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경 현재 주가는 전장보다 0.46% 오른 1만9490원에 장중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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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는 지난달부터 폴더블 필름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원은 "폴더블 필름의 국내와 해외향 합산 물량은 부품 기준 2000만 대 수준으로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다"며 "판가는 소폭 하락하지만, 롤투롤 장비 도입으로 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2분기부터 실적 관련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글라스틱 수율도 정상화 부분도 언급했다. 지난해 첫 대량 양산에 들어간 글라스틱은 수율이 30%에 불과했지만, 양산 라인이 안정화되며 1분기 수율은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률 8%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1분기는 계절상 폴더블 수량이 적었던 점을 고려하면 폴더블 이외 기타 필름의 이익률도 상당히 견조함이 확인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화권 스마트폰 수요 회복은 더디지만, 데코(Deco)와 글라스틱 등 채용률은 전년보다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세경하이테크는 중소형 IT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기구물에 탑재되는 기능성 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필름 전문업체로 2019년 PCPMMA, 2020년 폴더블 특수보호필름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했다. 국내외 주요 고객사는 스마트폰 제조사 및 디스플레이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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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SK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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