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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카호프카 댐 폭파"… 홍수 발생

  • 보도 : 2023.06.06 14:02
  • 수정 : 2023.06.06 14:02

우크라軍 "러시아가 폭파"

러시아 "우크라 공격" 주장

조세일보
◆…위성 사진이 5일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의 노바 카코프카 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로이터 제공]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에 따르면 러시아가 통제하는 남부 우크라이나에 있는 거대한 소련 시대 댐이 화요일에 폭파돼 전쟁 지역을 가로질러 홍수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양측은 댐을 파괴한 것에 대해 서로 상대방을 비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검증되지 않은 영상에는 카홉카 댐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격렬한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비디오들은 댐의 잔해 사이로 물이 솟구치는 것을 보여주었고, 목격자들은 놀라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높이 30m, 길이 3.2km의 이 댐은 1956년 드니프로 강에 카호프카 수력 발전소의 일부로 건설되었다.

러시아에 합병된 크림 반도와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는 자포리즈히아 원자력 발전소에도 물을 공급하는 18㎦의 저수지가 있다.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군이 댐을 폭파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는 화요일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 점령군이 카호프카(댐)를 폭파했다. 파괴의 규모, 물의 속도와 양, 그리고 침수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 통신사들은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는 댐이 포격으로 파괴되었다고 말했고, 러시아가 설치한 관리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러시아어로 줄인 테러 공격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양측의 전장 계정을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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