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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질 GDP, 전기比 0.3% 성장…실질 GNI, 1.9% 증가

  • 보도 : 2023.06.02 08:09
  • 수정 : 2023.06.02 08:09

실질 GDP, 속보치와 동일…건설투자 상향·설비투자 하향 수정

명목 GDP, 전기比 1.0%↑…명목 GNI, 2.7%↑

총저축률 33.4%로 전기比 0.7%p 상승…국내총투자율, 1.5%p 하락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1.9% 늘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3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의하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기대비 0.3% 성장했다. 이는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다. 건설투자(+1.1%p) 등이 상향 수정됐으나 설비투자(-1.0%p) 등이 하향 수정됐다.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1차 금속제품 등이 늘어 전기대비 1.3% 증가했고 건설업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0% 늘었다. 서비스업은 의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증가했으나 운수업 등이 감소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서비스(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등이 늘어 전기대비 0.6%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이 줄었으나 사회보장현물수혜가 늘어 0.4%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3% 늘었으나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어 5.0%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4.5% 증가했고 수입은 화학제품 등이 늘어 4.2% 증가했다.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2.7% 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5% 증가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9조8000억원→19조3000억원)이 크게 늘어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0%)을 상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1.9%)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8조1000억원→14조9000억원) 증가에 힘입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0.3%)을 상회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했다.

1분기 총저축률(33.4%)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2.6%)이 최종소비지출 증가율(1.5%)을 상회함에 따라 전기대비 0.7%p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32.1%)은 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전기대비 1.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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