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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귀국 후 적극 활동 예상…이재명에 정치적 공격될 것"

  • 보도 : 2023.05.31 10:38
  • 수정 : 2023.05.31 10:38

귀국 후 북 콘서트 등 곧바로 움직일 듯

이낙연계 비명 박광온, 이재명과 얘기하는 코드 달라

조세일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 귀국 예정인 가운데 귀국 후 이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규완 CBS 논설위원장은 3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취재 결과 이낙연 전 대표 측근들 이른바 비명계에 두 가지 기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귀국을 하면 그야말로 내년 총선 때까지 조용히 있다가 포스트 총선, 포스트 이재명을 노리는 것이 낫느냐, 지금부터 열심히 움직여야 되느냐 하는 기류가 엇갈리는데 제가 취재한 바로는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하면 곧바로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우신 분들은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하면 이번만큼은 엄중히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한다. 북 콘서트도 하고"라며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 정치적으로는 직접적인 공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서 의견을 많이 내실 것 같다라는 의견이(있다). 물론 양분돼 있는데 제가 통화, 취재한 기류로는 이번만큼은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한 이후에도 조용히 있고 총선 때도 가만히 있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인정하는 그런 분위기로 가지 않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하신다는 의견을 가진 이낙연계 측근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의 의견하고, 내부 혼란의 장본인이 되니까 가만히 있다가 이재명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면 움직이는 게 좋겠다 라는 그런 의견들이 혼재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취재한 분들은 대체로 좀 엄중히 움직여야 되지 않겠느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비명계가 요즘 분위기가 좀 세다. 한 가지 주목할게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박광온 대표하고 이재명 대표가 서로 얘기하는 코드가 달랐다"며 "이재명 대표는 그날 인사말에서 민주당의 단결을 강조했는데 박광온 대표는 혁신이라는 거에 방점을 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광온 대표는 이낙연계에 가깝다. 이 말은 뭐냐 하면 앞으로 주목할 부분들은 청취자 여러분들도 비명계 움직임으로 볼 때 박광온 대표의 워딩을 이렇게 감지를 하면 방향이 좀 잡힐 것이다 그렇게 본다"며 "최근에 당 내분과 관련해서는 박광온 원내대표가 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이 말은 할 얘기가 없다가 아니라 아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정적인 순간에 메시지를 던지고 거기에 방향, 시그널을 준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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