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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버 출하 40% 증가, 삼성·SK하이닉스 HBM 출하도 폭증

  • 보도 : 2023.05.30 13:59
  • 수정 : 2023.05.30 13:59

조세일보
◆…자료:트랜드포스
AI(인공지능) 수요 증가에 힘입어 AI 서버 출하량이 4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도 덩달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랜드포스는 2023년 AI 서버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GPU(그래픽처리장치), FPGA(프로그램이 가능한 반도체), ASIC(특정한 전자·정보통신 제품에 사용할 목적으로 설계된 비메모리 반도체)를 장착한 제품 120만대가 출하되어 전년 대비 38.4%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증가는 AI 서버와 칩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물려 AI 서버가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거의 9%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이러한 수치는 2026년 15%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2022년~2026년간 AI 서버 출하량의 연평균 성장률을 22%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올해 AI 반도체 출하량 증가율은 46%에 이를 정도로 인상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ㅜ진한 반도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트랜드포스 분석에 따르면 AI 서버 시장에서 핵심적인 GPU의 경우 엔비디아가 60~7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A100, H100 등 AI GPU를 생산하는 대만의 TSMC가 가상 우선적인 혜택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랜드포스는 엔비디아의 주력 모델인 A100과 H100을 장착한 AI 서버 출하량 연간 증가율을 50%로 추정하며 고급 GPU에 탑재되는 고속 RAM(램) 인터페이스인 HBM 수요도 덩달아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의 차기 H100 GPU는 이전의 HBM2e 표준보다 향상된 HBM3 기술을 채택, AI 서버 시스템의 계산 성능을 더욱 높여준다.

엔비디아의 A100 및 H100, AMD의 MI200, MI300, 그리고 구글의 TPU 등 첨단 GPU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올해 HBM 수요도 전년 대비 58%, 2024년 3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를 공급 중인 SK하이닉스는 시장점유율 1위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고 삼성전자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PIM(프로세싱인메모리, HBM에 AI 칩을 하나로 결합)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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