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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이번 주 상하이 테슬라 공장 방문 예상"

  • 보도 : 2023.05.30 07:39
  • 수정 : 2023.05.30 07:39

조세일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 로이터>
 
미중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테슬라 공장을 방문하고 중국의 고위 관료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만 머스크가 중국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내용을 논의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테슬라와 중국 국무원 정보국도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테슬라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상하이 공장은 전기 자동차 제조업계의 가장 큰 생산 중심지이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지난해 테슬라 전체 생산량의 52%를 담당했다.

앞서 지난 3월 테슬라는 상하이에서 대규모 전기에너지 저장장치인 메가팩 생산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올들어 정찰풍선 격추 사태 등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진 미국 기업의 대중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머스크는 지난 16일 CNBC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몇몇 제약이 있다"며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적대가 커지는 것이 모두의 우려가 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3월 머스크가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르면 4월 리창 중국 총리와의 면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그동안 성사되지 않았다.

머스크의 방중이 실제로 이뤄지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한 이후 첫 중국 방문이 된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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