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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동향]

웹젠, 석달간 25% 하락... 투자의견 '중립' 하향

  • 보도 : 2023.05.26 15:21
  • 수정 : 2023.05.26 15:21

웹젠, 2월 중순 고점 대비 25% 하락

하반기 신작 3종 출시에도 약세 지속

신한투자증권,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조세일보
◆…[사진=웹젠 제공]

웹젠이 지난 1분기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에 신작 3종을 출시하지만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웹젠은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 16분 기준 현재 전일 대비 1.52% 하락한 1만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 주가는 지난 2월 17일 1만9870원에서 고점을 형성했다가 기관이 매도 공세를 펼침에 따라 약 25% 하락했다.

웹젠의 지난 1분기 매출은 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65%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작 '뮤' IP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게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신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신작은 모두 외부 개발사 작품이며 웹젠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라그나돌'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으로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독특한 일러스트와 높은 캐릭터성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10월 일본에서 출시되어 앱스토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어웨이큰 레전드'는 방치형 RPG 게임으로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었지만 하반기로 지연됐으며,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은 턴제 전략 RPG로 스팀을 통해 출시 예정이다.

강석오 연구원은 "웹젠은 1분기 비용통제 노력을 보였지만 신작 부재로 예년 수준의 이익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외부 개발작 퍼블리싱 외에도 공격적인 자체 개발 투자 없이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웹젠의 보유 현금 가치를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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