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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회복하며 투자심리 살아나... 올해 3000 낙관론도

  • 보도 : 2023.05.22 09:33
  • 수정 : 2023.05.22 09:34

정철진 "5월 주가 약세와는 다르게 외국인 매수 늘어난 상황"

삼성전자, 1년 만에 6만8000원대로 회복하면서 긍정적 영향

증권사, 올해 하반기 증시 전망 놓고 최고 3000까지 간다는 낙관론 이어져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최근 미국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기대감·반도체 중심의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하면서 투자 심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진단이 나왔다. 증권사들이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 상단을 2700~2800포인트로 제시한 가운데 최고 3000까지 간다는 낙관론도 나오고 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지난 19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주식시장에선 '셀인메이(Sell in May·5월엔 팔아라)'라는 용어처럼 통계학적으로 5월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수가 늘어난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을 분석해본 결과 반도체·자동체 관련주를 매수하는 상황"이라면서 "올해 3분기 말 반도체 재고가 줄어든다는 기대감 때문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외국인 매수가 많이 몰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무역 수지 부분에서 개선이 나온다는 기대감도 있어 현재 반도체는 가격 바닥을 확인한 상태"라고 부연설명했다.

또한 "현재 올해 3분기부터 반도체 재고가 줄어든다는 기대감이 반영돼 있어 삼성전자 주가는 1년 만에 6만8000원대까지 주가를 회복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증시 전망을 놓고 최고 3000까지 간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은 하반기 코스피 지수 상단을 2700~2800포인트로 제시했다.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증권사들은 하반기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하반기 코스피밴드 예상치로 2350~2800선을 제시했다.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하반기 증시는 내년을 선반영하는데, 내년 경기 개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증시 우상향의 주요한 뼈대가 될 것"이라면서 "상반기에 이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B금융투자는 코스피 지수 상단을 3000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2400~2800, 현대차증권은 2330~2760을 예상했다.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2300~2700선을 제시했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코스피가 직전 고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외환시장이 반영할 경우, 달러 수급의 수혜를 받고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요인을 증폭해 움직이게 만든다"면서 "수급 측면에서 강세장을 맞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수요 회복이 확인되며 코스피 상장사의 이익 추정치가 20% 상향 조정됐다"면서 "코스피 전체 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을 고려해도 2600대 지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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