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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만장일치 금리동결 예상…美 6월 인상해도 추가 인상 가능성 낮아”

  • 보도 : 2023.05.19 09:07
  • 수정 : 2023.05.19 09:23

조세일보
 
KB증권 임재균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에 이어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이 6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인상을 인정해도 한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시장은 이미 동결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은 6월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한은의 추가 인상 가능성, 금리인하 시기다"며 "KB증권은 미국의 대부분 물가지표가 기준금리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령 6월 FOMC에서 연준이 추가로 인상을 인정해도 환율시장의 변동성은 지난 4분기 대비 낮아져 있는 만큼 한은이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한은은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것이다. KB증권은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한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이는 에너지 부문의 둔화 때문이다. 핵심 소비자물가는 여전히 4% 내외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정부는 전기 및 가스요금을 인상했으며 서울시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다. 연기됐던 공공요금들의 인상은 물가상승률 둔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은 한은의 2월 전망보다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며 핵심 소비자물가는 소폭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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